에버랜드 팬더와 장미축제

이야와 함께 에버랜드에 팬더를 보고 장미축제를 즐겼어요.

 

사랑스러운 보물이라는 뜻의 아이바오와 기쁨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러바오. 일명 보물 커플이라죠.

 

 

 

이날도 러바오는 대나무를 먹으며 먹방을 보여주었어요.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리고 소심한 아이바오는 여전히 나무위에 누워 낮잠중이네요.

 

에버랜드에 오기전에 동물농장을 통해 이 두 녀석을 보아서 더욱 반가웠네요.

 

가시기전에 동물농장에서 판다편을 한번 보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판다월드는 어린이 날 이었는데도 줄을 많이 안섰네요.

 

판다월드에 들어가기전에 360도로 배치되어있는 TV화면으로 에니메이션을 보여주는데 저는 어른이라 그런지 그닥 신기하지 않았네요.

 

판다 두녀석이 귀여울뿐 ㅎㅎ

 

저녁에는 장미축제를 보았어요. 에버랜드 40주년이라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성과

 

 

아름다운 물분수

 

 

저희 이야가 넘 좋아했어요.

 

그리고 메인인 장미들

 

 

 

예쁘죠.

 

이렇게 사진찍을수 있게 예쁘게 만든 조형물들도 있어요. 여러개가 있는데 하나만 찍었네요.

 

 

 

가족사진 찍기 넘 좋아요.

 

마지막으로 유명한 퍼레이드

 

 

빛의 향연이네요. 아이들과 사진찍으러 많이들 가세요.

 

그런데 사파리월드나 로스트밸리는 정말 비추에요.

 

어린이날이어서 그런지 정말 두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차타고 동물 10분 보여주더라구요.

 

그나마도 왜 한장소에 있는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로 나눠놨는지

 

서울랜드 동물원가면 여유있게 충분히 볼수 있는거

 

잠깐 보고 나올수 밖에 없는....

 

이럴바엔 그냥 일반 동물원처럼 걸어다니며 볼수 있게 해놓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이제좀 볼수 있나 하면서 거쳐들어간 대기장소만 5군데는 되었던거 같아요.

 

숲길지나 동굴지나 집 세채정도의 길을 기다리고 기다렸답니다.

 

나오면서 정말 대기하시는 분들 기다리지 마시라고 하고 싶었어요. ㅎㅎ

 

동물 공연을 보여주는게 차라리 나을 듯 해요.

 

이상 에버랜드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