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안정님의 영재 레시피 노규식 박사님 자녀잠재력을 키우는 교육법

by Koriweb 2016. 7. 2.
반응형

수원 롯데몰에서 이번에 영재 만들기 특강 수업을 준비해주었네요.

 

28개월 이야를 둔 엄마로서 안갈수 없었죠.

 

두 강의 모두 홍보가 덜 되었는지 10명이 안되는 숫자로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대신 가까이서 질문도 해가며 강의를 들을 수 있었죠.

 

 

서안정님의 강의에서 영재로 키운 비법은 바로 놀이와 대화

 

그리고 노규식 박사님의 영재로 키우는 비법 또한 놀이와 대화 였어요.

 

두분의 강의가 일치했다는 점.

 

노규식 박사님 말씀 왈. 이제 한 선생님이 아이들을 이끌어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개인의 두뇌에 맞추어 교육을 해주어야 하는 시대라고 해요.

 

두분다 아이가 주도가 되는 놀이를 해주라 하시네요.

 

그리고 노규식 박사님 왈 10세 이전에는 책보다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언어가 발달하고 10세 이후부터는 책으로

 

언어발달이 이루어진다고 하시네요.

 

두분다 중요하게 생각하신 대화

 

서안정님도 밖에서 놀이를 하던, 집에서 놀이를 하던 대화를 통해 주제를 확장해 나가셨다는 사실.

 

그리고 확장해 나간 주제를 함께 조사하고 알아보셨다는.

 

그런데 한가지 두 분이 부딪히는 부분이 있는듯했어요.  하지만 알고 보면 다시 일치하시는 부분이었죠.

 

서안정님은 놀이감들을 직접 제시하시는 편이었고, 노규식 박사님은 아이가 원하는 놀이, 아이가 주도가 되는 놀이를 해주라 하셨어요.

 

즉 아이에게 "이 놀이 하자" 하지말라는 말씀.

 

그래서 노규식 박사님께 질문을 했어요.

 

두분의 말씀이 상반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규식 박사님은 아마도 아이에게 여러가지 놀잇감을 제공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 중에 선택하게 하셨을 거라고. 

 

 생각해보니 서안정님은 놀잇감을 제공은 하였으나 그 놀이를 주체로 가지고 노는 건 아이였어요. 

 

한글놀이를 하려고 낚시대와 한글카드를 준비하였으나 아이가 물고기 낚시에만 관심을 보인다면

 

물고기 낚시 놀이만 할것.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대로 놀아주기. 아이를 따라가다 보면 길이 보인다 하셨죠. 

 

다음은 강의를 들으며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나누려해요. 

 

노규식 박사님 왈: 우리 아이들 가만히 있는 시간이 하루에 두시간은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가만히 있다가 어느순간 뭔가를 발견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네요. 

 

우리 엄마들 아이들이 집에서 가만히 멍때리고 있다고 불안해 하지마세요. 

 

노규식 박사님 왈:  정서 안정이 잠재력 발달의 핵심이라 하시네요.

 

연구결과 늦둥이들이 영재로 자라는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어요.

 

이유는 한없이 사랑해주고, 허용해주고 , 인정해주니까.

 

 

정서 안정 그리고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엄마아빠와 아이가 충분히 놀고

 

자신보다 어린 친구와 충분히 놀면 사회성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영재 교육을 위해 부모님이 해야할 일은

 

 

특히 언어, 시, 이야기, 음악, 춤, 도예 , 요리 같은 문화 생활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알아야

 

이 부분들이 나중에 아이의 영재성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혹시 영재성을 보이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문화생활을 통해 해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위의 내용들도 중요한 부분이고 그중 주변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가져야 아이들이 영재성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 듯 해요.

 

 

다음은 하버드가 말해주는 공부의 비밀이래요.

 

 

 

계획하기 조직하기 우선순위 정하기 기억하기 복습하기 사고의 유연성

 

영재 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표안의 내용들을 잘 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어요.

 

특히 조직화하기. 이것은 같은 것 끼리 분류하고 분석하는 능력이라고 해요.

 

이런 부분들은 엄마들이 평소에 조금씩 유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노규식 박사님 말씀처럼 평소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한다면 저절로 따라오게 되는 것들인것 같아요.

 

이제 우리 엄마, 아빠들도 아이를 많이 사랑해주고, 놀아주고 대화해주실 바래요.

 

그리고 서안정님의 강의 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아빠와도 놀기 위해서 직접 놀잇감들을 제공해주었다는 것이에요.

 

아빠가 직접 노력해야하는 것도 맞지만 잘 안된다면, 알고 있는 엄마가 먼저 실천해보는것이 안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나은것 같아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다음은 두분의 최근 도서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