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스토리/강아지 상식

개가 사람을 무는 이유

Koriweb 2013. 2.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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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개가 무는 습성이 있어 힘들어하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은 걸로 압니다.

심지어 집밖으로 산책하는 도중에 다른 사람을 물어

거금을 물어줘야 하는 경우도 많고,

주인을 물어 크게 다치는 바람에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고도 발생합니다.

 

사람을 무는 버릇은 특히 어릴적부터 확실히 교정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를 방치하여 성견이 된 경우에는

고치기가 만만치 않게 됩니다.

 

소형견이 무는 경우라면 심각성이 덜할 수 있겠지만

진도견 등 중. 대형견이 문다면 감당하기 힘들뿐 아니라

대형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는 중. 대형견에 물려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것을 뉴스를 통해 접하곤 하죠.

 

 

개가 사람을 무는 유형이나 이유 는 여러가지입니다.

주인만 무는 강아지가 있는 반면 낯선 사람만을 무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목욕을 시킨다거나 귀청소를 하는 등 특정한 상황에서만

무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이처럼 무는 유형에 따라 그 이유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에 따른 구체적인 교정법이 달라져야 함은 당연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를 모두 나열할 수는 없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을 무는 이유 중 대표적인 몇가지만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편의상 무는 이유를 몇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겠지만

실제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몇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무는 버릇이 형성되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First

 

개가 사람을 무는 가장 흔한 이유는

타고난 성격이 선천적으로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의

강아지이기 때문인 경우입니다.

개는 겁이 많을수록 많이 짖고 의심과 경계심, 두려움 등을

역설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하게 됩니다.

 

Second

어릴적부터 사람에게 맞는 등 강압적인 취급으로

좋지못한 경험이나 기억이 있어

사람이 자기몸에 손대는 것에 겁을 먹거나 경계심을 가지고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개를 만지거나 대할적에 개가 놀라거나

겁을 먹지않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가 아프도록 험하게 다룬다거나,

개가 예뻐서 쓰다듬어주는 경우에도 갑작스럽게 엉덩이부분이나 꼬리부분을

만지면 놀라서 물려고 드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맥락에서 어린아이에게 유독 공격성을 띄는 강아지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어린아이들이 강아지를 대함에 있어 조심스럽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무는 개의 입장에서는 정당방위라고 봐야 합니다.

즉, 사람이 잘못 다룬 때문인 것입니다.

 

 

Third

 

어릴 때 한 두번 물적에 시기를 놓치지않고 적절한 교정조치를

취해 주어야 함에도 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Fourth

강아지가 주인을 무는 대부분의 이유는

자기보다 약하고 만만한 상대라 여기고 무는 경우와

너무 예뻐만 해준 나머지 강아지의 잘못된 행동에 적절한 교정조치나 제지를 하지않고

지나쳐버린 탓에 복종관념이나 서열의식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무는 버릇이 든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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