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일상생활
인싱크이레이터 음식물 처리기 후기
Koriweb
2014. 10.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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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구매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금일 설치한 기기는 바로 인싱크이레이터 55+ 입니다.
어제 저녘 7시쯤 전화드렸는데, 오늘 3시 쯤 사장님께서 직접 방문 및 설치를 해주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가 구매한 55+ 입니다. (200을 구매하고 싶지만.. 총알이 압박이 ㅠ.ㅠ)
제품 선택
1. 브랜드 선택
구매하기전 2가지 제품이 있었지만, 저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Insinkerator로 구매하였습니다.
Insinkerator 제품은 1927년부터 개발이 되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저는 이 경험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지난 18년간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Insinkerator 제품을 고장 없이 안전하게 사용을 하였기에 Insinkerator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며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가격
수입품 기기에는 항상 기기값+@가 붙는 다는 것을 알기에, 직구를 한번 알아봤습니다.
실질적으로 가격이 많이 착했습니다. 일단 미국에서 220볼트로 구매를 하려는 순간 빼먹은 부분이 있더군요.
바로 택배비 + 세관비였습니다. 택배비와 세관비를 추가하니 한국 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더군요.
설치비와 AS 서비스까지 생각을 한다면 직구보다는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3. 설치
설치는 사장님께서 정말 신속하게 해주셨습니다. 설명까지 포함하여 30분 정도 소요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래는 설치 후 사진 입니다.
A. 일단 기존 탈수기를 제거 해주셨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ㅠ.ㅠ )
B. 탈수기의 입구는 정말 넓었는데, Insinkerator의 입구는 이전 대비 대략 50%정도 작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C. 아래 사진이 Insinkerator 설치 후 입구 사진 입니다. (물이 빠질까?고민 되지만.. ㅎㅎ 물 쫙쫙 잘 빠집니다)
D. Insinkerator 본체 사진 입니다.
본체와 입구 연결 부분 사이가 스테인 제질과 고무바킹으로 되어 있어 기기에서 발생되는 진동 이전을 최소하 하였습니다.
어찌되었건 강력한 모터 (0.5 마력)가 회전하는 것이기에 약간의 소음은 있지만 (모델 200 대비) 그래도 저는 음식찌꺼기를
버리기 위해 에레베이터를 타고, 문을 열고 악취와 벌레들의 공격을 받지 안아도 된다는 것에 정말 100% 만족 합니다.
E. 리셋 버트 사진 입니다.
아래 보시면 빨간색이 보이시죠? 바로 리셋 버튼입니다. 기기 자체에 자동 차단기가 있어 기기에 무리가 간다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자동 정지가 됩니다. 기기가 리셋이 되었을 경우, 다시 빨강색 버튼을 누르시면 정상 작동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버튼을 누르기전 안에 이물질을 확인 하고 제거를 했습니다. 대부분 갈지 못하는 이물질이 들어갔을때 리셋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4. 소음 (동영상)
저희 와이프도 설치 전, 소음이 크면 어떻하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요.
하지만 55+ 설치 후, 소음을 확인 하더니, 이정도면 괜찮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동영상 설명]
1. 기기를 작동하기전 물을 트세요 (모터에 열을 식히기 위함,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2. 버튼을 눌러 기기를 작동 한다.
3. 음식 찌꺼기를 안에 넣는다
4. 소리 확인 하세요.
5. 뚜껑을 닫았을때는 더 조용 하더군요.
6. 버튼을 눌러 기기를 끈다
5. 기타
구매 후 제일 행복했던 것은, 음식물 찌꺼기를 들고 나갈 일이 없는 것과, 음식찌꺼기 통을 열었을때 말로 표현 못할
벌레들과 인사를 하지 안아도 된다는 것이 너무나 만족 스럽니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남은 찍거기들을 따로 분리할 필요가 없이 즉시 제거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냄새를 잘 맞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냥 패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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