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토리
약점은 성공을 위한 보약
Koriweb
2013. 3.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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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또는 무언가 배울 것이 없나 싶어 유명인들의 위인전이나 자서전 또는 회고록을 한동안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읽어 본 적이 있다. 이런 많은 위대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배울 것은 정말로 무수히 많았다. 그렇다고 딱히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것들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들과 이들의 차이는 간단히 두 단어로 축약할 수 있었다. 바로 “마음 가짐”이다. 시대와 상황이 달랐을 뿐 “마음 가짐”은 언제나 성공의 밑거름이었다.
주어지는 상황은 대부분 우리가 선택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는 것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음 가짐은 백 퍼센트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고 마음이 상황을 바꾸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것을 소위 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라고 규정하는 것 같다. 특히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실망하고 낙담하기 보다는 잘 가꾸어 성공을 위한 자기 자신만의 조건으로 만든 경우가 가장 많았다.
쉬운 예로 오바마 대통령을 보자. 아프리카에서 유학온 흑인 아버지와 미국인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그나마 아버지는 오바마 대통령이 어릴 때 가정을 버리고 아프리카로 돌아가고 말았다. 인생을 포기하고 빗나갈 핑계로 치자면 이보다 더 큰 핑계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이런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들을 오바마 대통령은 훌륭한 자산으로 만들어냈다.
지난 2008년 대선에서 차분한 논리와 설득력있는 언변으로 무장한 이 흑백 혼혈의 흑인에게 백인들조차 열광했던 것은 역설적으로 그가 다름아닌 흑인이었기 때문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인 것 그리고 아버지없이 살아온 것을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또 자기를 버린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젊었을 때 꿈을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동정과 위로를 얻었고 그리고 자신의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봉사에 더 열정을 쏟을 수도 있었다. 오바마의 성공에서 아주 부정적인 상황이 뒤에 귀중한 성공의 자산으로 되돌아 오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다.
한 번은 나의 클래스에서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이 있었다. 페이퍼도 아주 잘 쓰고 시험도 잘 보았지만 말은 조금 더듬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사교성도 있고 긍정적인 성격의 학생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 하냐고 한번은 물어 본적이 있는 데 그 학생의 대답이 아주 의외였다. “ADD (집중부족장애) 때문입니다.” ADD로 인한 정신집중 부족을 이겨내기 위해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은 시간들을 할애해 외우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 학생에게는 ADD가 마치 장애보다는 특혜처럼 들렸다.
링컨 대통령은 얼굴이 못생겼다고 한다. 선거 운동 기간 중에 상대방 후보로부터 두 얼굴을 가진 인격자라고 비난을 받자 그는 이렇게 응수했다고 한다. “이 문제는 청중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제가 만약 두 얼굴을 가졌다면 이 못난 얼굴로 여러분에게 나왔겠습니까?” 그는 자신의 못난 얼굴을 기피하기 보다는 사랑했고 유머를 만드는 자신감을 가졌다.
지난해 연예계 및 방송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그녀는 미국의 어느 시골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엄마가 미혼모여서 할 수 없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고 부모의 사랑을 일찍이 느껴보지 못했다. 가난 속에서 살아가면서 불행하게도 친척으로부터의 강간과 14살 어린 시절 벌써 임신과 조산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하지만 오프라는 이런 아픔 속에서 자신이 뭘 해야 할지를 알고 그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그 아픔을 숨기지 않고, 진실되게 전달하여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줌으로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웃음과 교훈을 전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만약 그녀가 자신의 과거와 약점 때문에 실망하거나 숨기려는 데만 관심이 있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성공은 절대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용기를 좋아한다. 그는 이민 1세이다. 보통 이민 1세들은 정치에 거의 도전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어눌한 영어 액센트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네이티브 스피커만큼할 수가 없다. 하지만 슈왈츠제네거 주지사는 자신있게 연설하고 가끔 자신의 어눌한 액센트를 주제로 농담을 만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그의 말은 훨씬 정감있고 진솔하게 들리는 것 같다. 어눌한 액센트는 더 이상 약점이 아니라 그 만이 가지는 유일한 강점인 것이다.
약점이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 약점이나 부족한 점을 숨기지 말고 사랑하고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마음 가짐”을 가지는 것이 성공의 첩경인 것 같다.
재미삼아 또는 무언가 배울 것이 없나 싶어 유명인들의 위인전이나 자서전 또는 회고록을 한동안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읽어 본 적이 있다. 이런 많은 위대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배울 것은 정말로 무수히 많았다. 그렇다고 딱히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것들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들과 이들의 차이는 간단히 두 단어로 축약할 수 있었다. 바로 “마음 가짐”이다. 시대와 상황이 달랐을 뿐 “마음 가짐”은 언제나 성공의 밑거름이었다.
주어지는 상황은 대부분 우리가 선택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는 것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음 가짐은 백 퍼센트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고 마음이 상황을 바꾸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것을 소위 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라고 규정하는 것 같다. 특히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실망하고 낙담하기 보다는 잘 가꾸어 성공을 위한 자기 자신만의 조건으로 만든 경우가 가장 많았다.
쉬운 예로 오바마 대통령을 보자. 아프리카에서 유학온 흑인 아버지와 미국인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그나마 아버지는 오바마 대통령이 어릴 때 가정을 버리고 아프리카로 돌아가고 말았다. 인생을 포기하고 빗나갈 핑계로 치자면 이보다 더 큰 핑계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이런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들을 오바마 대통령은 훌륭한 자산으로 만들어냈다.
지난 2008년 대선에서 차분한 논리와 설득력있는 언변으로 무장한 이 흑백 혼혈의 흑인에게 백인들조차 열광했던 것은 역설적으로 그가 다름아닌 흑인이었기 때문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인 것 그리고 아버지없이 살아온 것을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또 자기를 버린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젊었을 때 꿈을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동정과 위로를 얻었고 그리고 자신의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봉사에 더 열정을 쏟을 수도 있었다. 오바마의 성공에서 아주 부정적인 상황이 뒤에 귀중한 성공의 자산으로 되돌아 오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다.
한 번은 나의 클래스에서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이 있었다. 페이퍼도 아주 잘 쓰고 시험도 잘 보았지만 말은 조금 더듬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사교성도 있고 긍정적인 성격의 학생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 하냐고 한번은 물어 본적이 있는 데 그 학생의 대답이 아주 의외였다. “ADD (집중부족장애) 때문입니다.” ADD로 인한 정신집중 부족을 이겨내기 위해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은 시간들을 할애해 외우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 학생에게는 ADD가 마치 장애보다는 특혜처럼 들렸다.
링컨 대통령은 얼굴이 못생겼다고 한다. 선거 운동 기간 중에 상대방 후보로부터 두 얼굴을 가진 인격자라고 비난을 받자 그는 이렇게 응수했다고 한다. “이 문제는 청중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제가 만약 두 얼굴을 가졌다면 이 못난 얼굴로 여러분에게 나왔겠습니까?” 그는 자신의 못난 얼굴을 기피하기 보다는 사랑했고 유머를 만드는 자신감을 가졌다.
지난해 연예계 및 방송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그녀는 미국의 어느 시골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엄마가 미혼모여서 할 수 없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고 부모의 사랑을 일찍이 느껴보지 못했다. 가난 속에서 살아가면서 불행하게도 친척으로부터의 강간과 14살 어린 시절 벌써 임신과 조산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하지만 오프라는 이런 아픔 속에서 자신이 뭘 해야 할지를 알고 그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그 아픔을 숨기지 않고, 진실되게 전달하여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줌으로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웃음과 교훈을 전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만약 그녀가 자신의 과거와 약점 때문에 실망하거나 숨기려는 데만 관심이 있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성공은 절대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용기를 좋아한다. 그는 이민 1세이다. 보통 이민 1세들은 정치에 거의 도전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어눌한 영어 액센트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네이티브 스피커만큼할 수가 없다. 하지만 슈왈츠제네거 주지사는 자신있게 연설하고 가끔 자신의 어눌한 액센트를 주제로 농담을 만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그의 말은 훨씬 정감있고 진솔하게 들리는 것 같다. 어눌한 액센트는 더 이상 약점이 아니라 그 만이 가지는 유일한 강점인 것이다.
약점이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 약점이나 부족한 점을 숨기지 말고 사랑하고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마음 가짐”을 가지는 것이 성공의 첩경인 것 같다.
출처: Kameric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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