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법이민자 합법신분 부여’로 가닥잡은 공화당 불법이민자 합법신분 부여’로 가닥잡은 공화당 공화당의 랜드 폴 연방 상원의원(켄터키)이 지난 19일 불법이민자들에게 합법적인 신분을 주자고 발언하면서 파장이 크다. 공화당 내에서 풀뿌리 보수운동인 티 파티(Tea Party)의 선두주자로 평가되는 폴 의원이 기존의 입장을 바꾸어 불법이민자들의 합법화를 수용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라티노상공회의소 모임에서 “그들(불법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일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위한 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상원의원 선거 당시만해도 그는 멕시코와의 국경에 전기울타리를 설치하고 헬리콥터 시설을 만들어 국경을 강화해 불법이민자들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불법이민자들에게 합법적인 신분을 주는 것은 ‘사면’이라며 반대했다. 미국 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