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세계 최고의 행복국가 핀란드, 그 비결은 이것 때문?
안녕하세요! 13년 차 블로거 초보견주 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핀란드인데요,
2025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핀란드는 자원봉사, 기부, 그리고 타인을 돕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요. 핀란드 사람들은 서로를 믿고, 경찰이나 이웃, 심지어 낯선 사람조차도 지갑을 돌려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응답했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핀란드의 이웃 나라들인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도 높은 행복 지수를 기록했는데요. 이들 북유럽 국가들의 공통점은 서로에게 친절하고, 다른 사람들도 친절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문화라고 합니다. 갤럽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연봉보다 주변 사람들의 호의를 믿는 것이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함께 식사를 나누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역시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핀란드는 사우나 문화, 라플란드, 그리고 높은 삶의 질로 유명하지만, 179,000개의 섬과 180,000개가 넘는 호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름다운 자연환경 또한 핀란드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요소일 것 같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코스타리카와 멕시코가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작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24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했고, 아프가니스탄은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갤럽은 낯선 사람 돕기, 자원봉사, 기부와 같은 "선행"이 팬데믹 시대 최고치에서 크게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이러한 행동의 급격한 감소는 앞으로의 추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합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웰빙 연구 센터 소장인 얀-엠마누엘 드 네브 교수는 "올해 보고서는 측정하기 어려운 삶의 인간적 요소를 수치화했다"며 "식사 공유와 타인에 대한 신뢰가 예상보다 웰빙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건강과 부와 같은 전통적인 요소를 넘어 사람들이 다시 함께 식탁에 앉도록 장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에 대해 알아보니 어떠셨나요? 저도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서로를 신뢰하는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