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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스토리/강아지 상식

강아지 발톱 자르는 법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발톱자르는법에 대해서 질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강아지 발톱 깍을때 무지 고생을 하였고요.. 또 처음 자를땐 심장이 두근 두근.. 소심하게 조금씩 깍았죠 ^^ 그러다 자신감이 붙어서 대범하게 짜르다가.. 피도 본적이 있어요.. 피 엄청 나옵니다 ^^ 그러니 이번 글 잘 읽으시고, 숙지 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처음 발톱을 깍으려 할때 제일 걱정 스러운 부분은.. 혹시라도 강아지가 아파하지 안을까? 또는  핏줄을 자르지 안을까?라는 고민이 제일 큰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자르는 방법만 제대로 알고있다면 어렵지 않게 자를수가있습니다.
강아지 발톱을 자를때는 꼭 동물 발톱깍기가 있어야합니다. 처음에 장비가 없어서.. 사람 깍는 깍기로 잘랐지만.. ㅋㅋ 발톱이 다 갈라지고 난리가 납니다. 그러니 그냥 처음부터 하나 장만하세요.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셔서 못자르시겠다 하시면.. 애견미장원 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때 발톱잘라달라고 하면 잘라 줍니다 ^^ 동물병원에서 기본적인 관리는 해주는 곳으로 다니시기 바랍니다. !!

 

그림을 보시면 회색이 핏줄이고 흰색이 발톱입니다.  저렇게 짜르시면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 발톱을 잘 보시면 살짝 꺽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잘라요.. 또한 발톱이 흰색인 강아지들은 눈에 핏줄이 보입니다. 핏줄 피해 휘리릭 자르시면 되는데요.. 문제는 검정색 발톱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이녀석들은 진짜로 감각으로 짜르셔야 합니다.. 너무 바짝 짜르시지 못하곘으면.. 처음엔 저처럼 휜곳을 찾아서 그 부분을 잘라 주세요.

 

이런 흰발톱은 저렇게 핑크빛이 나는 부분이 핏줄이랍니다. 아주 바짝 짤랐네요 ㅎㅎ

 

이런 검정색 발톱은 투시력 능력이 없는 사람은 그냥 감각으로 짜르세요 ^^;;

 

 

또하나 방법은 자주 강아지와 산책을 가시면 자연적으로 발톱이 달아요.. 하지만 여기서 함정은..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