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게임만해도 상품이 '팍팍', 모바일광고게임 'T.BOX'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 '미래를 생각'(www.tfutures.co.kr)은 4일부터 모바일 이벤트 노출광고 게임 T.BOX(안드로이드용)에 대한 오픈 베타 서비스에 나선다.

T.BOX는 윈도의 지뢰찾기 게임과 비슷하다. 매일 오전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500개의 네모칸으로 구성된 페이지가 총 10개 페이지로 5000개의 작은 공간마다 기업의 광고홍보 콘텐츠를 삽입할 수 있다.

네모를 클릭하면 팝업으로 기업의 동영상 광고와 홈페이지 연결 등 제품 및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다. 한 업체당 기본 200칸의 홍보페이지를 삽입해 유저가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광고영상 및 이미지를 반복적 노출할 수 있어 광고주에게 효과적인 홍보효과가 있다.

이용자 역시 매일매일 50개씩 자동으로 충전되는 사과 코인으로 네모를 클릭하면 총 5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클릭을 통해 당첨되면 해당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사과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노출되는 광고를 보거나 업체사이트를 방문해 추천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T.BOX는 모바일 광고의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이용자들은 게임을 질기면서 자연스럽게 광고 메세지를 접하는데다 상품까지 받을 수 있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해당 광고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