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 추가 제재, 기관 1곳-개인 3명 신규 포함

 

美 정부가 대북 추가 제재안을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합니다.

UN 안보리에서 의결된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이어 나온 것으로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美 재무부에서 이날 발표한 대북 추가 제재안에는 조선무역은행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조선무역은행은 미국의 제재 기관인 조선광선은행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재무부에 의하면, 북한은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조선무역은행을 통해 거래를 진행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美 국무부에서는 이날 대북 추가 제제안에 백도춘 북한 노동당 군수산업상, 추규창 노동당 기계공업부장, 오극렬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을 새로 포함시켰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을 압박하고 고립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상황에서, 북한이 왜 저러는지를 모르겠네요. 중국,러시아도 예전 1950년 처럼 지원해주는 것도 아니고.. 참 어리석은 나라가 아닌가 싶네요.

 

어제 고지전이라는 한국영화를 보면서 나중엔 왜 전쟁을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가고 참 아픈 과거가 아닌가 싶네요.

세상은 평화를 원하고 있지만, 전쟁의 소식만 늘어나는 이 시대.. 참 좋은 세상만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