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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스토리/강아지 훈련

강아지 분리불안증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혼자 있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 합니다.  이로 인해서 불안해 하며, 스트레스도 받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서 울거나, 짖는 등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집 지키라고 강아지를 사왔더니, 우리 보고 자기를 지켜달라는 경우가 되어 버렸네요 ㅎㅎ.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들은 혼자 남겨졌을 때에 외로움과 공포를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온집을 난장판으로 만들 때도 있습니다. 저희 슈나우저 같은경우.. 어디서 그렇게 휴지를 잘 찾는지...  미이라 한마리 잡아 먹은 것처럼 온집안이 하얀 휴지로 난장판이 되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심리적인 증생이기에 수정을 하시려면 많은 시간과 관심이 필요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놔두시면, 이웃에 피해가 되고 또한 강아지 본인 자신은 우울증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더 큰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꼭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에 도움 되는 방법입니다.

 

Step 1 자기 자신만의 공간을 선물 하자.

 

예전 동물농장을 보며 알게 된 것인데요, 강아지가 사람이 나가려고만 하면 짖어대고 소란을 피워 티비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이때 자기만의 공간을 제공하여 치료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공간을 주게 되어, 이곳에 있으면 안전하다. 편안하다 라는 믿음을 주어 분리불안증을 치료 하더군요. 저희는 울타리와 이불로 만들어 줬습니다. ^^

 

 

 

Step 2 : 집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세요

 

자신의 집은 편안한 곳이며 항상 즐거운 일이 있는 곳이라는 것에 대해서 믿음을 주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말을 알아듣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냐고요?

식탐이 많은 저희 슈나우저는 울타리에 들어가!라고 하면 쪼로롱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 이쁜 자세로 앉아 저를 처다

봅니다. 우리 슈나우저가 제일 좋아 하는 연어 간식!!이 주어질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ㅎㅎ

처음 울타리에 들어가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자진해서 들어갈 때마다 하나씩 줬는데.. 습관?처럼 간식을 기대하며 저를 처다 보는 행동을 보입니다.  울타리를 갇아두는 곳이 아닌, 자기 집으로 인식 시키는데 한 3일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step 3 : 집으로 들어가는 명령어를 설정하여 훈련 시키세요

저희는 들어가! 하면 곧바로 울타리(집)안으로 들어 갑니다. 들어가면 맛나는 간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죠 ㅎㅎ.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니, 어느 순간에 야 들어가! 그러면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이 놀다가도, 티비 보다가도, 잘 시간이다, 들어가 하면 꼭 드러 간답니다.

 

처음엔 정말 힘들꺼에요, 강제로 집어넣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드실텐데요, 누차 말씀 드리지만, 작은 간식을 사용하여 훈련을 해보세요.  길게 잡아도, 2-3일이면 마스터 한답니다. ^^

 

 

 

Step 4 : 강아지가 혼자 집에 남아 있는 것에 익숙하게 해주세요

저희 슈나우저는 저희가 옷을 입기 시작하면 아 주인이 밖에 나가려 하나보다..라고 인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안장서 불쌍한 눈초리로 , 주인님 저를 버리고 또 어디가시려고요? 라고 말하는 뜻 바라보기 시작하거든요 ^^

옷을 다 입고 나가려 할때, 들어가! 이 한마디면 신나게? 울타리 안으로 쏙 들어 간답니다. 들어가면 간식 한개 투여 해주고, 머리 한번 만저주고, 전등과 라디오를 틀어 주고 나갑니다. 혹시라도 울해지면 안되자나요 ^^;; 노래듣고 환한 곳에서 지내라는 맘으로 ㅠ.ㅠ 전기비.. 그렇게 많이 안나와요.. ㅠ.ㅠ 

처음엔 울타리가 답답한지 낑낑 되고 넘어 오려고 발버둥을 대는데요, 무시하세요. 오히려 사람이 없을 때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없을때 전선 깨물어서 감전사 되거나..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거나 하면 안되자나요?

 

Step 5 : 혼자남은 애견이 짖거나 운다면 다시 집에 들어가 잠시 모습을 보여주세요

출근전 아침에 조깅을 하기 시작 했는데요, 녀석도 같이 조깅을 하고 싶다만, 아직 날씨가 추워 혼자 뛰고 돌아 와요.

자다가도 저의 인기척을 느끼면 저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울타리에서 꺼내주지 안고 혼자가려고 하면, 간혹 끙끙 될 때가 있어요. 전 이럴때 한번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그러고 다시 울타리 이불위 , 폭신 폭신한 곳에 내려놓고, 갔다올께 기다리고 있어! 라고 하면 도로 자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혹 장시간 외출을 하실땐 저처럼 불 키고, 라디오를 이용하여, 주인이 집 어딘가엔 있다?라고 생각하게 해보세요. 간혹 도움 됩니다.

 

Step 6 : 외출 후 집에 돌아 오시면, 강아지 한테 가시지 마시고 옷부터 갈아 입으세요.

 

저희 강아지는 소심해서 그런지 잘 짖지도 안고 조용히 있답니다.  하지만 외출 후 집에 돌아 올때에, 절 너무 방겨주는건지? 흥분하여 문 앞에서 꼬리 흔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진짜로 이러한 모습을 외면하긴 어렵지만... 외면 하셔야 합니다. 제일 먼저 강아지한테 가시지 마시고, 가족분들 먼저 인사하시고, 옷 갈아 입고 그다음에 강아지 한테 가셔서 놀아 주세요.  이렇게 하여, 서열도 정리 되고, 흥분한 마음도 잠시나마 진정 시킬 수 있거든요.

 

처음 시작하면 모든 힘들고, 마음 아프고, 아 너무 힘들어 하는건 아닐까?라는 걱정에.. 일도 안잡힐 때가 많이 있죠? 하지만 강아지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시고, 놀아 주시면 강아지들도 천천히 이러한 나쁜 습관들이 없어지고, 익숙해저 간답니다.  금방 못배운다고 막 때리고 그러지 마세요, 반항심만 더 커져가면 도움이 하나도 안된답니다.

말 안들면 신문지를 말아서 바닥을 치라는 분들도 있고 진짜 많은 설명도 있는데 이중 제일 좋은 방법은 칭찬과 사랑이랍니다 ^^

 

그럼 이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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