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입양하고, 편히 같이 지내시려면, 서열정리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 정도는 아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서열 정리를 안하게 되면, 강아지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입양하셨다면, 제일먼저 해야 할 훈련은 서열 정리가 아닐까 합니다.
강아지와 같은경우, 훈련을 통해, 스폰지 처럼 쉽게 빠르게 배워 나가지만, 성견일 경우, 습관화 되어 잘못된 습관을 수정하기란 정말 많은 시간과 훈련이 필요 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철저한 훈련은 강아지때 꼭 하셔야 합니다. 물론 강아지때, 너무 귀엽고 이뻐, 약간의 실수를 한다 하더라도, 귀엽게 넘어갈 수 있지만, 잘못된 훈련 방식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귀엽다 하더라도, 잘못된 행위는 그자리에서 수정 해야 합니다.
견주와 강아지 사이에 있어서 항상 리더는 강아지가 아닌 견주여야 합니다. 강아지의 생각을 확인 하는 방법으로는, 산책을 함께 가셔서 강아지의 행동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아래와 같이, 주인과 같은 라인에서 걷게 된다면, 견주가 리더인것을 받아드렸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강아지가 주인보다 앞에 걷고 있다면, 자기 자신이 리더로 오해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강아지가 사람을 운동시키는것 같죠? ㅎㅎ 저희 강아지도 ㅠ.ㅠ 자주 산책을 가지 못하여서 그런치 항상 처음엔 자기가 앞으로 질주 하다, 20분 정도 훈련을 하게 되면, 옆에서 걷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즉, 가족이 리더가 되어야만 강아지와의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강아지가 가족의 어정쩡한 대장이 되기 보다는, 자비로운 리더에게 복종할 때 더욱 행복할 수 있거든요.
강아지에게 서열정리
1.식사는 항상 견주 다음 강아지.
가장 기본적인 규칙 하나가, 먼저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말못하는 짐승이니 밥을 먼저 준다.. 이러한 생각은 강아지에게 혼란만 주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침을 먹지안지만, 그래도 물이라도 제가 먼저 마시고, 그다음 강아지에게 음식을 준답니다.
또한 강아지 사료를 주신 후, 곧바로 먹게 하지 마시고, 뭔가 하나 정도 명령을 하세요. 저같은 경우, 앉아, 손, 업드려! 를 반복 한 후 , 20 초 후에 밥을 먹게 한답니다. 이렇게 하여, 밥을 먹고 싶으면 견주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야 합니다.
2. 강아지를 스다듬어 주는 것 또한 서열 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사랑 받고 성장한 강아지의 경우 오라고 부르면 선뜻 와서 간식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하지만.. 일단 오게 됩니다.
이럴대 칭찬 해 주시며 머리를 스다듬어 주세요. 또한 훈련 단계시라면 간식 또한 주시는 것도 좋아요.
복종하면 리더에게 간식을 얻어 먹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심어 주는 것도 좋아요 ^^ 하지만 너무 많이 난발은 하지 마세요.
또한 나중에 명령에 익숙해 진다면 간식은 주지 안으셔도 됩니다. 강아지들은 사지등 몸에서 먼 부위를 만지는 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합니다.
이렇게 계속 스다듬어 줌으로써, 강아지에게 참는 법과, 순종 하는 법을 가르치셔야 합니다.
3. 모든 스케쥴은 견주가 정합니다.
강아지가 칭찬 받을 행동을 하였다면, 보상으로 놀아주는 것은 좋은 보상방법이 됩니다.
또한 강아지와 놀때에는 견주가 강아지를 따라가는 것보다는, 강아지로 하여금, 견주에게 가까이 와서 놀게 하는 연습을 시켜 주세요.
또한 놀이를 끝내는 쪽도 견주여야 하며, 강아지와 힘 대결?을 하게 된다면, 항상 이겨야 하는 쪽도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로 강아지와 줄다리기를 하다, 강아지에게 진다면, 강아지가 자기 자신을 견주보다 힘이 쎄다고 착각 할 수 있습니다.
4. 강아지에게 너무 오냐 오냐 키우시면 안됩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도 너무 오냐 오냐 하면 버릇이 없어지는거 아시죠?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너무 오냐 오냐 키우시게 되면, 강아지가, 아 나에게 잘 해줘서 고맙다라는 마음보다는 자기가 왕이구나? 라는 착각을 하게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되면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가 발생 하니, 잘할 땐 칭찬, 실 수 했을땐 혼냄으로써 적당한 선에서 이뻐해 주세요. 견주는 견주로써 대로는 허락 하시고 때로는 강아지의 요구를 거절 해 주셔야 합니다.
<저런 눈으로 저희 음식을 바라 보게 되면.. 가끔 주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네요 ㅠ.ㅠ 하지만 바른 서열정리를 위해 넌 그냥 앉아 있어!! 하고 먼저 식사를 다 하신 후에 사료를 따로 주세요>
PS
강아지가 배를 보이면 복종을 인정했다는 거 많은 분들이 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강압적으로 배를 뒤집는다면.. 그닥 효과가 없습니다.
위의 훈련을 충분히 하였다면, 강아지들이 자발적으로 취하는 자세이니 너무 강압적으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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