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기는 채소스프를 아시나요?

의사로부터 말기 암 선고를 받은 환자가 채소스프만 먹고
암을 극복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채소스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ㅅ브니다.

면역과 항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채소스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암을 이기는 채소 스프!

 

 

채소스프는 일본의 생물학 박사 다테이즈 가즈가 개발한 건강법으로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다섯 가지를 끓여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채소스프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 무청, 당근, 우엉, 표고버섯!
5가지 재료를 껍질 채 썰어 끓인 후, 우려 나온 물은 차 대신 먹고,
야채는 그대로 먹기만 하면 끝이라 하네요.

채소수프에는 아미티로진, 아지티로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 암 환자들 중 채소스프를 먹고 효과를 본 사례도 있습니다..

채소를 물어 넣고 가열을 하게 되면 물론 비타민이 파괴되지만 대신
채소에 들어있는 무기질 성분들이 용출되어 나오고, 칼륨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생체 내에 체액과 농도가 비슷해
체액을 보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5가지의 채소들이 섞였을 때 시너지 작용을 발휘해서 항염증작용, 항암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효과가 국내에서도 입증되었다고 하며

 

 

앞서서 일본에서 연구되었는데, 90년대부터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암환자들에게 쓰여진 방법이라고 합니다.

암환자의 경우에는 항암제를 쓰는 경우 대량의 활성산소가 나오는데
채소스프 안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가 중화되어서
독성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채소수프 만드는 법

채소스프는 약이 아니라 식이요법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니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꼭 전문의와 상담하고 먹어야 합니다.

항암치료를 하고 있거나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식이제한이 까다로운데,
치료 중이라면 주치의와 상의해 이때 식이요법용으로 적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기본재료

 

 

무 : 4분의 1개
무청 :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
당근 : 2분의 1개
우엉 :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표고버섯 : 1개(자연건조한 것. 구입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구입해서 건조 한다.)
이러한 채소류는 반드시! 유기농 채소를 이용하도록 한다.

열흘 치 양은 무2개, 무청 한 접시, 우엉 한 뿌리, 표고버섯 한 접시, 당근 3개다.

● 조리법

 

 

①채소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째 썰도록 한다.

 

 

②채소의 양에 3배의 물을 붓는다.

③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더 끓인다.

④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⑤채소스프가 완성되면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소화력이 좋은 경우 그릇에 남아 있는 나머지 채소는 그대로 먹도록 한다.


● 복용법
-200cc 잔으로 하루에 세 번 차 마시듯 마시는데 공복 상태에서 마셔야 한다.


● 주의사항

①채소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 두면 안 된다.

 

 

②냄비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나 내열유리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③채소수프의 보존은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채소수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 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아나기 쉽다.

④채소수프를 너무 많이 먹는다고 해서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⑤다른 약초나 그 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 강한 독성으로 변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 된다.


체질에 따라서 몸에 맞지 않을 수 있고, 기력이 약한 상태에서
많이 복용하는 경우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을 잊지말자!

몸에 좋은 것은 비싸고 귀한 것이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채소스프!
땅과 태양의 기운을 받고 자란 채소라 우리 몸에 활력을 북돋아 주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