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스토리/강아지 훈련

강아지 배변훈련/훈련 방법

Koriweb 2013. 2. 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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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좀 지난 아가인데, 아직까지는 다른 슈나우저와의 악마 습성은 아직 보이지는 안고 있습니다.


악마가 되기전에, 최소 배변 훈련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주 가끔 조준을 못할 때가 있더군요 --;



많은 어르신들이 강아지는 아이들에게 좋지 안다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강아지는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또한 오히려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 아직 아이는 없지만.. 와이프한테 강아지 하나 키우고 싶다고 빌고 빌고 또 빌어서 한마리 분양을 받았죠 흐흐흐..



실질적으로 구입하길 원했던 종은.. 슈나우저가 아닌.. 미니핀이였지만.. 미니핀의 성격을 보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견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순하게 생긴 슈나우저.. 이녀석을 분양받았는데.. 알고 보니.. 악마견이라고 하더군요 ..



이제 키운지 2달되었는데.. 아주 영악합니다....



수의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강아지가 4-5개월이 지나기전까지는 학습 능력이 0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밥만 잘 주면 된다고 하지만.. 우리 강아지는 남들 하고는 다르다!!라는 생각으로 훈련을 시켜 보았습니다. 또한 어렸을때에 강아지에게 너무 넓은 공간을 허락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 말씀을 듣자마자 구입한게 있으니.. 바로 울.타.리 입니다.. 처음엔 강아지가 낑낑 됩니다.. 정말 미안해서 자주 꺼내주고 했는데.. 훈련에는 정말 도움이 안되니.. 아무리 이뻐도 가능하면 울타리 안에서 훈련 시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훈련은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 합니다. 또한 훈련을 시킬때에, 결과를 보면 정말 사랑 스럽고 이쁘기도 하답니다!!! 그러니 하루 이틀 훈련 시키다 아.. 이녀석 바보인가? 하면서 강아지를 버리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마세요.



자 그럼 훈련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에 있어서, 먼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준비물

1. 울타리 가격: 24000원 부터

2. 배변패드 : 3,000원 부터

3. 배변판 : 배변판은 배변패드를 깔고 그 위에 뚜껑?이 있는 배변판이 있습니다. 없는것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뚜껑이 있는 것으로 구입을

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좀 싼거 구입하시면.. 아마 2주후 다시 구입하게 될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꼭 한번에 구입하실때

오래 쓰실 배변판으로 구입하세요.

4. 탈취제 : 바닥에 실례를 할때 필요 합니다.





I. 훈련 시기



아이들은 3개월 이후까지는 학습능력이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3개월 이후에 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II. 훈련 전


1. 주위 환경에 적응


처음 분양을 하셨다면, 1~2주 정도 강아지가 주변 환경과 친해지도록 시간을 주세요. 배변을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해서 혼내지 마세요. 그냥 놔두세요. 처음부터 멀리 있는 베란다나 화장실에 가도록 훈련시켜도 절대로 못합니다.



울타리 공간안에 신문지 또는 패드를 충분히 깔아 주십시오. 이때 자기 소변이나 대변을 약간 묻혀두거나 대소변 가리는 약을 구입하여 몇 방울 묻혀주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2. 식구들과 신뢰관계

새로운 집, 새로운 주인으로 인하여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최소 2주간은 샤워도 시키시면 안됩니다. 혼내시면 더더욱 안되고요. 그냥 편하게 행동하게 해주세요. 이러한 이유로 울타리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III. 아이에게 준비 시간


1. 애견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게 내버려두도록 하십시오.


대부분 아이들은 생활영역 밖에서는 어디든지 배변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애견이 집안 구석구석을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애견이 주로 생활하는 곳에서 가까운 장소에 배변을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원하시는 배변장소에 신문지나 배변패드


원하시는 배변 장소를 정한 후 그곳에 신문지, 배변패드를 넓게 깔아 주세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료를 먹은 후, 1-2시간 안에 볼일을



보게 됩니다. 애견이 일을 볼 때까지 그 지역에서 활동 하게 하세요. 또는 계속 냄새를 맡는 행동을 한다면, 그때가 바로 그 시간입니다.


패드를 교채하실 때에는 배변을 조금 남기시거나, 배변 유도제를 구입하여 사용 하신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V. 배변훈련 방법


1. 아이가 주로 대소변을 보는 시기


자고 일어난 후 식사 후 대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대소변을 보고 싶어 할 때는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때 원하는 장소가 아닌 곳에 자세를 취하면 그 순간 안돼 하고 소리친 후 원하는 곳에 옮겨 놓습니다. 그러면 애견은 나름대로



자신이 원했던 자리가 아닌 까닭에 금방 일을 보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10~20분 정도 꾸준히 지켜보시다가 대소변을 보면



즉시 폭풍 칭찬을 해주세요.



2. 반복훈련만이 성공의 열쇄 입니다.


가끔 생각날 때나 훈련시키는 등 원칙과 목표 없이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면, 아이가 혼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같은 방법으로 훈련을 해주세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고 일어난 후 소변을 보고, 음식을 먹은 후 대변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한 배변을 정해진 위치에서 보지 안는다고 구타나, 혼내기만 한다면, 아이가 똥오줌은 누면 안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피해, 구석



진 자리에 몰래 일을 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50%정도 가릴때까지는 야단보다는 칭찬이 효과적이며, 이후 야단 또는 칭찬으로 훈련을



시켜주세요. 성공하면 항상 폭풍 칭찬을 꼭 해주세요. 모든 칭찬과 꾸짖음은 그 순간에 실시해야 합니다. 만약 상황이 종료된 상태 즉



이미 일을 본 상태라면 아이가 모르게 흔적이 남지 않도록 세제를 사용 하여 깨끗히 치워야 합니다. 이 때 코를 들이대거나 실수한



장소에서 야단치는 것은 강아지에게 ′똥오줌은 누면 안돼′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반면 대소변을 본 후 한참 후에 혼내게 되면, 애견은 무엇 때문에 자기가 혼나는지 매우 혼란스러워 하게 됩니다. 칭찬할 때엔 간식을 사용



하면 더욱 좋아집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사료를 안먹을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마지막으로 대변을 엉뚱한 곳에 봤다면, 강아지 몰래, 대변을 배변판으로 옮긴 후 아이에게 냄새를 한번 맡게 한 후, 폭풍 칭찬을 해주세요. '어 내가 여기에 대변을 봤었나???라는 표정과 함께 기분 조아라 합니다.



그럼 배변훈련 꼭 성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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