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드 스토리/연설3 폴 의원이 상원서 13시간 발언 폴 의원이 상원서 13시간 발언한 까닭 랜드 폴 상원의원은 공화당 소속으로 켄터키 출신의 초선 의원이다. 폴 의원은 지난 6일 존 브레넌 CIA 국장에 대한 인준 표결을 위해 상원에 자리를 했다. 오전 11시 경 그에게 상원 연단에서 발언할 기회가 왔다. 그리고 시작된 그의 발언은 13시간이 지난 7일 오후 12시 40분에 끝났다. 폴 의원은 브레넌 CIA 국장 인준 표결을 막기위해 ‘필리버스터’(filibuster), 즉 의사진행방해를 한 것이다. 필리버스터는 발언 제한 시간이 없는 연방상원의원들이 특정 법안 등을 반대하기 위해 오래 발언으로 표결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폴 의원은 미 상원 역사상 9번째로 필리버스터를 한 의원이 되었다. 역대 최장 시간 필리버스터를 한 의원은 사우스 캘로라이나의 스토롬 .. 2013. 3. 8. 오바마 대통령 취임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 21일 취임사를 두고 ‘진보(liberal)’적 이라는 주장이 크다. 동성애자 권리 보호를 비롯, 기후변화, 메디케어와 같은 사회복지 프로그램, 총기규제 등 진보 진영에서 중시하는 이슈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사는 ‘현대 진보주의(modern liberalism)’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잘 정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취임사는 미국 사회에서 항상 거론되는 ‘진보’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라고 판단, 는 취임사 전문을 번역해서 아래와 같이 게재한다. 매번 대통령 취임식에 모일 때마다 우리는 우리 헌법의 항구적인 힘을 보게 된다. 우리는 민주주의 약속을 확신한다.. 2013. 3. 1. 박근혜 하버드대 연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07년 2월 13일 하버드대 존 F 케네디 스쿨에서 강연을 했다. 박 당선자의 이날 강연주제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함께 나눌 미래’. 그녀는 “내게 (대통령이란) 기회가 주어진다면 100년을 지속할 확고한 동맹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제 그녀에게 그 기회가 주어졌다. 는 당시 박 당선자의 강연 전문을 소개하며 그녀가 펼쳐갈 한미 관계를 조명해본다. 존경하는 빌 화이트 정치학연구소 소장님, 데이비드 맥칸 한국학연구소 소장님, 앤토니 사이치 아시아센터 소장님,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미국의 산 역사이며 세계의 명문대학인 Harvard 대학의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과 소중한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Harvard 대학은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학교입.. 2013.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