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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품 리뷰

삼성 아가사랑 세탁기

by Koriweb 201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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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삼성 아가사랑 세탁기 이에요

저를 소량 빨래에서 구해준 넘 좋은 세탁기

왜 진작 이 세탁기를 알지 못했는지

결혼전에 동생과 단 둘이 살아서 빨래가 많지 않아서

빨래가 모일때까지 기다리다가 하얀옷은 노래지고

얼룩은 잘 안지워지고

게다가 빨래가 모여도 흰빨래 색깔빨래 분리하다보면

또 적은양

큰 세탁기에 돌리자니 물이 아깝더라는...

그런데 이 아가사랑 세탁기를 만난 후에는

저도 편해지고 빨래도 금방금방 부담없이 하고

정말 편해졌어요.

지금은 새신랑과 둘이 사는데 역시 적은 양의 빨래들

하지만 흰빨래 따로 검은색 따로 (신랑이 검은색에 다른색깔 털들이 엉겨붙는다해서..)

수건하고 속옷은 삶아빨기

울빨래 따로 따로

걸레도 발판들과 함께 윙윙~

적은양의 빨래 가끔 탈수만 하기도 좋아요.

표준세탁은 37분밖에 걸리지 않아 부담없이 빨고 있답니다.

이게 바로 아가사랑 세탁기에요. 아기얼굴이 귀엽죠? ㅎㅎ 가로폭 450mm 세로폭 760mm 라네요.

 

코스는 다음과 같구요..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뚜껑이 또 있어요.

삶음빨래 할때 보온을 유지해주기 위한것 같아요.



안에는 스텐레스이구요.. 거름망이 있죠.

그런데 세제를 넣는 곳이 없어요.

빨래 위에 직접 뿌려주어야 해요.


베이비케어는 92분 걸리네요. 히터로 물을 데워 삶아준답니다.

표준삶음보다 고온에서 더 오래 삶아지고 헹굼도 더 많은 3회라고 하네요.

헹굼이 못 미더우신 분들은 헹굼+탈수로 더 추가 하셔도 되구요.

그런데 깨끗이 헹구어지는 것 같아요.


찌든때 코스는 72분 중간온도까지 히터가 데워주어 빨래해준다네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표준삶음 코스는 73분

저희집이 세탁실에 온수가 안 나오고 냉수만 나와서 그런것 같아요.

설명서에는 표준삶음이 물의 온도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설정된다하네요.

온수가 나오면 고온에 금방 도달할테니 시간이 적어지겠죠?...


이제 표준삶음으로 빨래를 시작해 볼께요..

두둥

표준삶음은 물을 중이나 저로만 조절할 수 있고 온수를 누르면 온수냉수 함께 들어가게 할 수 있어요.

온수가 들어가면 세탁시간이 짧아진다는거 아까 말씀드렸죠?..

그리고 삶아지는 양은 1.5kg 일반타올이 150g 정도라니 10개정도 들어가겠네요.

 


저는 세제를 미리 물에 풀어서 넣어주었어요.

전에 그냥 빨래 위에 넣어주었더니 가루가 뭉쳐 나온적이 있어서...(항상 그런건 아니구요.. 전 한번)

아무래도 빨래 위에 직접 뿌리다 보니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겠더라구요.

다음에는 액체세제를 넣어서 빨려고 해요.. 물에 잘 섞이게

빨래 시작!!

처음에는 물이 중간정도 있고 몇번 세탁을 해줘요..

그런다음 물이 좀 빠지고 히터가 가동되면서 삶아지기 시작해요.

점점 뜨거워지죠.. 아래의 사진은 물이 좀 빠지고 데워지기 시작..

 

삶아지는 중간에 문을 열어봤어요.. 사진 찍으려고 ㅎㅎ 연기가 자욱하죠~

아까보다 더 뜨거워졌다는..



 

 삐삐 소리가 나면 헹굼제를 넣어줘요.


이렇게 하면 탈수까지 진행되고 다음은 경쾌한 음악소리가 나면서 끝나요.

아기사랑 세탁기 답게 동요가 나오는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ㅎㅎ

아시는 분 댓글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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