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모래놀이

 

 

 

                                                                     샌디에고 모래놀이를 샀어요. ^^

 

 

 

 

우리 이야가 넘 좋아해요.

모래놀이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기에 넘 좋은 놀이래요.

이유는 정해진 형태가 없어서 마음껏 만들고 부술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래요.

 

샌디에고 모래놀이 5kg이면 1명이 놀기 딱 좋은 양이에요.

위 사진에 통 하나를 채울 정도에요.

모래만 사면 비용은 얼마 안들지만

이 모래놀이를 위해서 바닥 미술놀이 깔개, 미술 놀이 옷, 그리고 모래놀이 도구를 다 사고 나니 80000원이 훌쩍 넘어섰네요.

왠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느낌.

 

한번 꺼내주면 50분정도는 집중해서 잘 놀아요. 우리 이야는 지금 24개월이에요.

 

모래놀이 후가 궁금하시죠?

다행히 저희 이야는 모래를 머리에 뭍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엄마가 안보는 사이 자리 이탈이라도 할 시에는...

뜨어~~

여기저기 모래가....

모래놀이 후에는 여기저기 모래가 밟혀서 대청소 한번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이럴땐 개인 마당이 있음 좋겠죠...

개인마당이 있음 모래놀이도 안하려나... ㅎㅎ

 

저는 샌디에고 천연모래 네이처가 아닌 그냥 샌디에고 모래놀이로 샀어요.

물없이도 잘 뭉쳐지고 금새 모래처럼 잘 부서져서 아이가 갖고 놀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