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강아지들이 택배,고속버스 화물 등등의 방식으로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택배, 고속버스 서비스가 아무리 좋다 하여도, 부주의하게, 또 강아지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지 안을까? 걱정이 됩니다.
지난 글에도 적었지만, 새로운 가족을 맞이 하는데, 최소한 직접 가셔서, 데려오는 것이 좋지 안을까 싶습니다.
강아지에게 있어서, 살던 곳이 바뀐다는 것은 너무나도 스트레스ful한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능하면, 집에 손님이 없고, 조용한 날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견주로서 새로운 가족이 온다는 것에 너무나 기분 좋고, 흥분되는 날이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환경에, 낯선 사람들뿐이고.. 이게 뭔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새로운 집,환경에 도착했습니다. 2-3개월된 강아지들에게 아무리 훈련을 한다 하더라도, 습득 능력이 거진 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훈련이 안된다는 말이에요. 여기 저기에 배변을 난사했다고, 죽어라 때리지 마세요.. 오히려 참아서 병생기거나, 자기 배변 자기가 먹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2-3개월 동안은 작은 팬스를 구입하셔서, 팬스 안에서 지내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강아지에게 넓은 공간을 처음부터 허락 하는 것보다는, 제한된 장소에서 생활 하는 것이 오히려 강아지한테 도움이 됩니다. 예) 사고, 먹지 말아야할 음식 또는 집안 물건 파손을 미리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공간에 있는 것이 강아지들에게 있어 맘 적으로 편안 함을 준다 하네요 ^^;;
배변 훈련은, 3-4개월 후에 하시되, 저같은 경우, 패드를 장만 했습니다. 코스트코에 가시면 80장에 1만원 정도에 구입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마트에서 파는 1만원 짜리 패드는.. 패드 역활을 못하더군요 --; 패드 교채할때 오줌이 줄줄줄 --;; 이거 뭐지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훈련을 할때 좀 냄새가 나지만.. ㅠ.ㅠ 배변유도약을 구입하여 한 3일간 2-3방울 사용 하였더니 스스로 훈련이 되었답니다. 간혹 배변을 엉뚱한 곳에 했다면 그 즉시 "안돼" 이정도로만 혼내시고, 배변을 우연스럽게 정해진 곳에 볼일을 보았다면, 간식 또는 잘했다고 칭찬 해주세요 ^^;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이쁨을 받길 원해요 ^^ 칭찬받으면 조아라 해요.
강아지들은 환경이 바뀐면 갈증이 심해 지나 봅니다. 수시로 물을 마시게 되는데요, 훈련이 안된 강아지일 경우, 핥아야 나오는 물통은 사용 하지마세요.. 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훈련을 시키실 거면, 하루 종일 앞에 붙어서 수시로 물통을 입에 가져가 인지를 시켜 주셔야 합니다. 일단 그릇에 신선한 물을 준비 해 주시고, 차근 차근 핥아 마시는 물통으로 옮기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첫 날이라.. 또는 환경이 바뀌여 환경에 적은 못하고 낑낑 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폭신한 이불 또는 쿠션을 주세요. 강아지들은 진짜 부드럽고 폭신한거 무지 좋아합니다. 또한 앞뒤, 좌우에 벽이 있는 우리를 준비하셔서, 몇일간 그곳에 지내게 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이리하여 강아지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제공 해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새끼때는 손바닥 만해서, 작은 프린터 박스에 폭신한 것을 깔아주고, 물 넣어주고 뚜껑을 닫아 뒀습니다. 한 3일 정도 그랬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주 귀여운 중견 슈나우저가 되었습니다. 간혹 멀리서 뛰어 올때.. 속도가 너무 빨라... 무섭기도 하더군요 ㅋㅋ
첫날 그러고 냄새가 좀 나시겠지만.. 한달 정도는(특히 2개월된 강아지) 목욕을 시키지 마세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고 하면... 미지근한 타월을 사용하여 항문, 발바닥, 귀 부분만 부드럽게 딱아 주세요. 우선 환경이 바뀌여 스트레스 상태인데 목욕까지 하시면 면역력 저하로 스트레스성 설사를 할 수도 있고, 또한 2개월된 강아지들은 감기에 쉽게 노출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산책은 금물 입니다. 특히 예방접종을 다 끝내지 안은 강아지들은 절대로 밖에 나가면 안됩니다. 면역력도 약할고 예방주사가 끝나지도 안은 상태에서, 다른 강아지와 접촉하여 병을 얻게 된다면 하늘나라 갈 확률 높아요.
저 또한 한번 대려 나갔따 이녀석이 감기가 걸려.. 병원이랑 보양식 해주느라 고생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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