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건강

현미, 건강식인 줄 알았는데… 비소라니?!

Koriweb 2025. 4. 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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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비소

 

"건강하려고 현미 먹었는데, 비소라니…?"
요즘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할 때 현미 챙겨 먹는 분들 진짜 많죠?
식이섬유 빵빵, 포만감 대박 — 몸에 좋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최근 "현미에 비소가 있다" 는 얘기 들으셨나요?
헉, 뭐야 무서워… 하는 분들 위해, 오늘 확실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왜 현미에 비소가 있을까?

비소(Arsenic)는 사실 자연에도, 토양에도, 심지어 물에도 원래 조금씩 있어요.
논에서 자라는 벼가 이 비소를 흡수하는데, 특히 껍질 쪽(왕겨)에 잘 남는다고 해요.
그리고 백미는 이 껍질을 다 벗겨내지만, 현미는 껍질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니까...
결국 현미에 비소가 좀 더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거죠.
(하지만 여기서 바로 공포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현미 끊어야 하나요?

현미 한두 끼 먹었다고 당장 큰일 나는 거 아니에요.
비소도 '얼마나', '얼마 동안' 먹느냐가 중요한데,
한국에서 유통되는 현미는 모두 안전 기준 통과한 제품들이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
게다가 우리 몸은 매일 다양한 음식을 먹기 때문에, 비소를 알아서 걸러낼 힘도 있답니다.

하지만 영유아의 경우에는 비소가 몸에 쌓이는 걸 조심하는게 좋다네요.

현미외에도 줄 수 있는것은 많으니까 좀 크면 주기로 해요. 

그래도 찝찝하다면? 이렇게 드세요!

물에 푹 담가 불리기
6시간 이상 불리고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주면 비소가 꽤 줄어든다고 해요.

물 넉넉히 넣어 밥짓기
물 많이 붓고 밥 짓고, 남은 물은 버리기! (이것도 효과 GOOD)

곡물 믹스 플레이
현미만 먹지 말고, 귀리, 보리, 퀴노아랑 같이 섞어먹자! 영양도 다양해지고 맛도 더 좋아요.

결론: 적당히, 균형 있게!

현미는 여전히 건강식 맞아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답니다. 
다만, "좋다니까 많이 먹자!" 는 생각은 잠깐 멈추고,
다양한 곡물과 함께, 기분 좋게 즐기는 게 진짜 건강한 방법입니다.

몸이 좋아하는 밥상, 현명하게 차려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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