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지사, 이민자들 향해 “Please come here”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가 지난 8일 한 대학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
“Please come here!”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가 이민자들에게 제발 미시간으로 와달라고 호소했다.
스나이더 주지사는 지난 8일 디트로이트대 심포지엄에서 미시간에 더 많은 이민자들이 오는 것이 경제성장의 열쇠라며 미시간은 합법적 이민자들이 오는 미국 내 최우선 정착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가져간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민자들은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민자들은 혁신가들이자 사업가들로 일을 되게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들을 통해 디트로이트와 다른 지역의 경제를 북돋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발표된 인구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뉴욕, 시카코,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의 시장들도 스나이더 주지사와 같이 이민자들이 각 도시에 오라고 호소해야 할 상황이다.
지난해 이들 도시에 새로운 이민자들의 유입이 없었으면 인구성장율이 정체 혹은 감소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구센서스는 이민자들이 오길 바라는 지역은 경제침체 후 많은 주민들이 떠나고 있는 미국 중서부와 동북부 지역이라며 이번 조사는 이민자들의 경제적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체 3,134개의 카운티 중 1,135개 즉, 카운티 3개 중 한 곳에서는 인구가 줄었다. 사망율이 출생율보다 많아서 생긴 ‘자연 감소’ 때문이다. 여기에 직장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면서 시골 지역 등에는 노인들만 남으면서 ‘자연 감소’는 심해지고 있다.
메인 주는 지난해 웨스트 버지니아와 함께 사망률이 출생률 보다 높은 주가 되었다.
이런 자연 감소율은 낮은 출생률과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7천만명의 베이비 붐 시대의 사람들이 죽기 시작하며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고 인구센서스는 전망했다.
자연 감소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인구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인구는 적은 비율이지만 0.75% 성장했다. 인구센서스는 그 이유에 대해 외국에서 오는 이민자들과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출신 이민자 자녀들의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케이아메리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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